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씨와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.최근 대세인 연상연하커플이자, <br /><br />가수와 아나운서의 만남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2013년 가수-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했습니다.<br /><br />트로트퀸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인데요. <br /><br />연예인-아나운서 커플임은 물론, 80년생 장윤정과 82년생인 도경완 아나운서는 연상연하커플 대열에도 합류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장윤정] <br /><br />정말 최고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<br /><br /><br />22일 장윤정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'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해 12월 KBS [아침마당]을 통해 처음 만난 이후로 연락을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, 약 5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'고 전했습니다. <br /><br />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'힘든 일이 있을 때 도경완씨는 누구보다 큰 위로가 됐다' '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해줬고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기에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고 싶다'고 밝혔는데요. <br /><br />도경완 아나운서 역시 '늘 허전하고 차갑던 마음이 장윤정씨를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해짐을 느꼈다' '두 번 다신 없을 최고의 선택에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'며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. <br /><br />장윤정-도경완 커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'예상치 못했던 조합이라 놀랐지만 축하합니다' '세상에! 뜬금없지만 축하합니다' '도경완 아나운서랑 장윤정이 결혼이라니 월요일 아침부터 깜짝이야'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장윤정의 피앙세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토요 [아침마당] [생생정보통] MC로 활약 중인데요. <br /><br />또한, 제 2의 전현무라 불릴 만큼 넘치는 유머감각과 순발력을 지녔으며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. <br /><br /><br />결혼을 발표한 도경완 아나운서의 SNS 메신저 프로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장윤정의 닉네임으로 추측되는 '내사랑 달스기'라는 문구를 찍은 사진과 '한분한분께 직접 알리지 못해 죄송합니다'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장윤정]<br /><br />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또 저는 앞으로 [왔구나 왔어]라는 신곡으로 앞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<br /><br /><br />지극한 효심을 자랑하는 장윤정은 오는 5월 4일에 있을 [트로트 대축제-인우패밀리 콘서트]와 어버이날 기념 효 콘서트, 거기에 결혼준비까지! 바쁜 5월을 보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아름다운 인연에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! 아직까지 결혼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9월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. <br /><br />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고요.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
